온 국민의 노력으로 코로나 사태는 호전되고 있지만
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는 곳곳에서 계속 되고 있습니다.
지금 이 시간에도 헌신과 노력으로 질병과 맞서고 있는
일선 의료진과 관계자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전합니다.
여러분 덕분입니다.
감사합니다.
^_^
여전히 집에서 방황하고 있을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.
집에서 놀면 뭐하니?!
오늘 두번째 시간으로
를 준비했습니다.
누구나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..
우리집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..
파 키워보시겠어요?
파의 뿌리부분을 적당히 잘라서
물에 풍덩 혹은 화분에 심어주세요 ~
물은 하루에 한번 갈아주고 화분은 이틀에 한번
물 줬답니다
수경재배는 뿌리가 계속 물에 담겨져있어서 깨끗한물을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냄새가 나요
3주가 지나서야 수경재배한 파를 수확합니다
가위로 파 자르는 소리가 힐링~~
못먹는 부분은 잘라내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일주일간 요리 여기저기에 넣어 맛있게 먹었답니다^^
흙재배는 뭔가 재배조건이 맞지 않았는지 많이 자라진 않았어요. 더 크지 않아 수확하기로 결정!
수경재배는 지난번 수확 후 한번더 수확할 수 있을까? 하고 물만 갈아주며 관찰했어요
많이자랐지만.. 먹는건 무리라고 판단. 뿌리도 많이 썩고..
이렇게 파 키우기 한달간의 대장정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^^ 다른 식물들보다 잘 자라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1석 2조였어요~
저는 혼자서 키웠지만 가족들끼리 물 갈아주는 것도 반갈아가며 해봐도 참 좋을 것 같아요!!
**tip
파 냄새 싫으신분들 물에 담그실때 저처럼 뭉치로 담지 마시고 하나씩 개별로 넣어주심 좋아요
(페트병에 구멍내서 모내기하듯 하기도 하더라구요)
글, 사진 : 김하영(함께하는교회)
※ '집에서 놀면 뭐하니' 는
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
함께 나누고 싶은 나만의 컨텐츠를 보내주세요.
문자 : 010-2890-8390(김남준 전도사)
이메일 : nams101985@gmail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