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부활절 예배를 실시간으로 진행하게 되며, 오랜만에 교회에 다녀왔습니다. 몇 주째 듣지 못했던 현장의 소리들과 목소리들로 조금 들떠서 예배를 드린 것 같습니다.
이웃과의 ‘만남’, 하나님과의 ‘만남’이 ‘예배’인만큼, 현장에서 함께 드리는 예배에 울림이 있었고, 현장의 목소리와 분위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음향과 영상 등 많은 스텝분들이 함께 뛰어다녔습니다. 한 명의 실수가 예배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던 만큼,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일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.
사실 1부와 2부 두 번의 예배를 섬겼지만.. 카메라를 들고 긴장하며 촬영했는지 예배가 어떻게 진행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ㅠㅠ 그러나 한 명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예배를 만들어갔던 현장은 그 어떤 예배보다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.
한 사람이 했던 말보다, 그 사람과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가 더 기억에 남는 것처럼.. 우리 함께 공동체도 어떤 말보다, 함께했던 시간들이 기억에 남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유명한 전도사(보리떡교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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